“과메기도 급이 있다? 최상품의 과메기를 먹는 방법”
바야흐로 과메기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. 찬 바닷바람에 말려야 제대로 된 맛이 배는 과메기는 12~1월이 적기입니다.
그래서 해마다 이맘때면 과메기 마니아들의 마음이 술렁이기 시작하지요. 질 좋은 과메기를 먹을 수 있는 루트는 다양한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포항 죽도 시장의 과메기와 구룡포 덕장에서 말린 과메기, 그리고 인근의 과메기 전문점에서 먹는 것입니다.
요새는 운송기술의 발달로 전국 어디서든 포항 구룡포 과메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같은 구룡포 과메기라도 품질의 차이가 분명합니다.
말리는 방식에 따라 상품과 하품이 있는데 이들 과메기의 특징을 알고 접근한다면, 여러분도 과메기 마니아가 되리라 생각하면서 ‘맛있는 과메기의 고장’ 포항 구룡포로 초대합니다.